코셰이
코셰이는 빌려온 동화 속 불사자가 아니라 벨미르의 네크로폴리스 세력으로 기억된다. 매장 언덕에서 죽은 성기사들을 일으켜 세웠고, 그 군대가 고향 땅 자체를 함께 운반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발견한 역사적이면서 전설적인 통치자다.
무덤에 묶인 왕국
코셰이는 기록이 짧지만 일관적이라는 점에서 출처 안에서 특이한 자리를 차지한다. 그는 아우렐리온의 초국가적 세력 가운데 이름이 올라가지만, 연대기가 네크로폴리스의 통치자로 기억하는 역사적 인물이라는 단서가 붙는다. 그 칭호에 무게를 주는 풍경은 어둠의 숲이다. 강령술사, 코셰이, 죽은 성기사들이 지배하는 서부 감염 지역이며, 언데드 군세는 대략 50만으로 추산된다. 두드러지는 한계는 영토성이다. 군대는 땅 자체가 죽음 마법을 지지하는 곳에서 강하고, 그 지역에서 멀어질수록 약해지기 시작한다.
한 역사 기록은 기제를 눈에 보이게 보여 준다. 코셰이는 매장 언덕에서 기사 군대를 일으켰지만, 죽은 성기사들이 북쪽 언덕에서 멀리 행군할수록 더 빠르게 먼지로 무너졌다. 이 이미지는 그의 힘을 평범한 정복과 구분한다. 살아 있는 왕은 군대를 바깥으로 움직여 영토를 차지한다. 코셰이의 권위는 영토 자체를 함께 데려가려 하지만 완전하게 성공하지 못하는 듯하다. 무덤, 흙, 매장의 기억, 강령술적 닻은 명령만큼 중요하다. 그의 영역은 국경이 있는 국가라기보다 죽은 자가 계속 기능할 허가를 받는 장에 가깝다.
이 점은 코셰이를 브네교와 뼈 전통에 가깝게 놓으면서도 둘을 동일하게 만들지 않는 이유를 설명한다. 뼈 숭배는 조상의 유해에 힘이 남는다고 가르치고, 어둠의 숲은 그 명제를 군사 지리로 바꾼다. 죽은 기사는 삶이 끝난 뒤에도 역할, 맹세, 폭력을 보존할 수 있지만 충분한 기억과 기능이 닻에 연결되어 있을 때만 가능하다. 코셰이가 중요한 이유는 인간 시대에 이 지속성을 정치 질서로 만들려 한 시도를 대표하기 때문이다. 부활이 아니라 끝나기를 거부하는 것의 행정이다.
출처는 코셰이에게 정전상의 필락테리, 어린 시절, 종족, 정확한 출생 연도, 완성된 불사 교리를 주지 않는다. 그가 현재도 개인적으로 활동하는지, 아니면 “코셰이”가 창건자보다 오래 살아남은 네크로폴리스 체계에 붙은 이름이 되었는지도 명확하지 않다. 이런 공백은 다른 세계의 익숙한 민간전승을 들여와 메우지 말고 전승에 남겨야 한다. 확실한 사실만으로도 충분하다. 벨미르 역사 어딘가에서 한 통치자가 매장을 군대로 바꾸는 법을 배웠고, 죽은 자가 자신이 속한 곳을 기억한다는 사실도 배웠다.